해외 여행, 음식 경험 이야기/라오스

[라오스해외사업] 5. 라오스 물류 견적

테디킴 2023. 6.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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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라오스까지 물류 견적을 받았습니다. 
 
라오스는 태국 램차방 항과 내륙 운송을 통해 비엔티안으로 이어지는 물류망을 구축해져 있습니다. 
 
라오스 내 큰 물류 업체로는 LK무역과 노아 물류가 있습니다. 
 
그중 저희 회사 물류 예상 기준으로 견적서를 받아 봤습니다.
 
견적을 요청하려면  수출을 하려는 품목 내용 ,  예상 부피 , 제품의 예상 가격, 제품의 특성등에 기본으로 
 상담을 하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드라이 컨테이너 기준으로 40ft  컨테이너에 50~60  CBM 정도 부피의 물건을 기준으로 견적 요청을 했습니다.
 
냉동.냉장 / 드라이 제품에 따라서 컨테이너가 달라지기에 그럼 견적도 달라집니다. 그건 참고하면서 견적서를 보기로 합니다. 

견적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4,000달러의 라오스 세관 비용입니다.
세관 비용이 전체 견적 금액에 절반인걸 봐도, 통관 시 언더 머니가 얼마나 많이 비용이 드는 건지 가늠해볼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세금에는 수입 부가세가 포함되어, 세금납부 증명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보험은 별도 입니다. CIF 조건이 아니라면 대부분 물류 배송시 보험은 잘 하지 않습니다. 자동차, 반도체등은 다른 이야기 겠지만요.

비용 지불은 원화 혹은 달러 입니다.  라오스 낍은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달러를 선호합니다.

원화 입금 시에는 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하고, 비용은 10%가 부가 됩니다.  비용처리는 달러보다는 원화 결제가 회계상으로 더 수월할 듯 싶습니다.

회사에 달러가 없으면, 원화로 달러를 사서 송금을 해줘야 하는데 송금 수수료, 비용처리 등 고려하면 원화가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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