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음식 경험 이야기/라오스

[라오스해외사업] 4. 라오스 물류 방법과 비용은 ? 수출통관 주의사항

테디킴 2023. 6. 23. 13:34
반응형

라오스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태국, 미얀마 5개국으로 둘러 쌓인 내륙국으로 , 메콩강을 기준으로 태국과 국경으로 마주하며 물류를 운송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콜드체인 관련해서 정부 차원의 투자가 진행 된 바는 없으며, 식품 유통쪽은 콜드체인을 위한 인프라 존재 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별도의 국제무역항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역이 활발한 국경지역에는 우정의 다리가 개설이 되어서 태국-라오스 연결을 시켰습니다.
 
태국과 메콩강 사이에 두고 국경을 접하고 있어 육로운송 수단으로 접근 가능한 다리를 우정의 다리가 지칭하면 4개 있습니다. 
 

 

 
 
 
 
국제 공항은 북부 루앙파방, 중부 수도 비엔티안, 남부 빡세, 사완나켓 위치, 항공물류는 적고 임의통관이 대부분입니다. 
 


[라오스 통관의 종류] 
 
라오스는 별도의 통관본드가 없고, 우편 통관 경우 물품 검수 후 박스당 일괄적 세금 부과하는 약식통관 절차를 진행합니다. 
수도 비엔티안 세관 등 국경 통관의 경우 브로커를 통한 약식통관과 물품 하역 후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정식 통관이 혼재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오스 통관 절차 ]
 
수입 신고, 하역심사 (보세창고 보관)   -  물품 검사/관세납부/서류진행  - 관세납부 - 물품 반입 
 
이순으로 수입 통관이 이루어 지며,  운송 서류는 수입물품 세관 도착 후 24시간 이내, 세관 신고서는 운송서류 제출 후 15일 이내 제출 해야 합니다. 
 
세관신고서는 아세안 세관신고양식으로만 작성해야 합니다. 관세 납부는 무조건 현금입니다.
 
통관 지역 현상이 아직 심각한 수준으로, 대략 첫 통관 7일, 정기 통관경우 1~3일 가량 걸립니다. 
 
 
* 수입 통관시 필요 서류 
1) 수입허가증  2) 선적전 검사보고서  3) 검역증명서 4) 세관신고서 5) 세관 통과 서류 6) 선하증권 7) 환물보관 해제 주문서  8) 인보이스 9) 포장명세서 PL   10) 원산지증명서   
 
 


[물류 여건 및 운송비 ( 한국 - 라오스 기준 ) ]
 
인천/부산 출발 - 라오스 비엔티안  도착 경로는  1) 태국 램차방 경우, 2)베트남 하이퐁 , 3) 다낭 - 개발 가능성 
 
대부분은 현재 태국 램차방 항구 경로로 운송되어 내륙으로 이어지는 배송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방콕-비엔티안 운송 비용 
20피트 : 2,495 달러  / 40피트 2,825 달러   컨테이너당 300만원 이상을 고려 해 봐야 하는 비용입니다. 
 
방콕-비엔티안 내륙 운송비가 전체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내륙 비용이 큽니다. 

cj물류 기준

[냉장컨테이너 활용 육로운송]
 
평균 물류비는 컨테이너 당 340달러 이며, 실온 보관 식품은 컨테이너 당 333달러 수준의 물류비 발

해상 운송은 존재 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철로운송] 
태국 농카이에서 라오스 타날랭까지 철도 노선 
우정의 다리를 따라 건설된 3.5km 짧은 노선, 태국 방콕 출발해서  농카이 환승 경우, 라오스 타날랭으로 이어지는 철도 이용 가능 ( 방콕-타날랭 약 10시간 소요 )
 
 
[항공운송]
항공운송 경우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비엔티안 간 직항로 활용 가능 , 수완나품에서 비엔티안까지 항공 1시간 소요
 
냉동.냉장 식품 경우 CBM 당 2506달러, 실온 보관 시 평균 2452달러 물류비 발

 
 
 
 
* 통관시 유의 사항 
라오스 정부는 컨테이너 1개 기준 1,000달러 상당의 급행료 요구하며 통관 업무를 지연 시키는 경우 빈번 발생,
 
급행료를 내지 않는 경우, 별도의 창고 보관료 등으로 통관 비용이 추가되는 문제 발생.
이외 물품의 신고가격 인정하지 않고 가격을 새로 높게 결정하거나, 세금을 낮춰주는 대신 뇌물을 요구 하는 경우가  만연합니다.  
 
한국 업체들은 이런 급행료 등의 비공식적인 절차를 통해서라도 빠른 통관을 선호하기에 세관에서는 의도적으로 접근, 금품을 요구 하는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