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유엔이 정한 최빈국입니다. 그럼에도 시장성이 밝은 국가임에도 틀림없습니다.
라오스 경제 상황
라오스의 현재 1인당 국민 총소득 GNI 는 2551달러로 최빈국 졸업기준인 2444달로 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라오스의 경제 성장률은 3%로 전망하며, 라오스 인구는 22년 기준 748만 으로 천만이 되지 않습니다.
라오스 수출은 76억 2천만 달러 / 수입은 65억 3천만 달러로 무역 수지 흑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국민 GNI가 점차 상승해 가면서 2024년 까지 최빈국 졸업 및 2030년 까지 중소득국 진입을 목표로 국가사회경제발전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2021년 ~2025년 ) 에서 벗어날 예정입니다.
2011년 부터 2013년 까지 연평균 8.0% 경제 성장률, 14년 ~ 18년도 까지 6~7% 대 성장률 유지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타격을 받아 2020년 은 -0.4%, 21년에는 2.1% 회복을 하였습니다.
라오스 천연자원 이용한 대규모 외국인 투자 ( 수력발전 과 광업 ) 해외 원조 자금으로 의존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에 신경을 쓰는 구조입니다.
주로 태국, 중국, 베트남 교역 의존도가 높고 21년 수출의 약 82%가 3국에 집중 되어 있습니다.
비엔티안경제상황
이건 라오스 국민 전체를 기준으로 하는 데이터 수치이지만 수도인 비엔티안으로 제한을 두면 수치는 높은 지표를 보여줍니다.
2020년 기준 비엔티안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6190달러, 상위 10% 전체소득은 54억달러로 평균 소득은 7668달러입니다.
수익이 높은 층은 전체 인구GNI 보다 2~3배는 많은 돈을 벌고 있으며 코로나 이전에는 태국 동북부 이싼 지역에는 라오스 소비층 고객으로 호황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국내 소비 활성화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라오스 고소득층이 평균 3일간 체류하면서 1인당 1300~1600달러 를 태국에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만큼 라오스 고소득층은 일반 국민과는 다른 소비 생활을 해 왔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20년 부터 태국 방문이 막히고 소비가 라오스 내수에서만 이어지자 라오스 소비시장이 크게 발전한 상황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라오스 시내 대형 마트들이 나타나고, 편의점들의 수가 늘어나는 현상을 봐도 팬데믹 이전에 보기 어렵던 프리미엄 소비재가 소비가 되어 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라오스 스타벅스의 등장
https://laotiantimes.com/2022/11/03/starbucks-opens-its-first-store-in-laos/
Starbucks Opens its First Store in Laos - Laotian Times
The renowned coffee brand opened the doors to the first Starbucks store in Laos, representing Starbucks' 15th market in the Asia Pacific region and 84th market globally.
laotiantimes.com
2022년 11월 라오스에 첫번째 스타벅스 매장이 수도 비엔티안에 생겨습니다.
스타벅스 사업 라이센스를 취득한 coffee concepts limited, 홍콩 maxim's caters limited 자회 법인에 의해서 사업 확장이 되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혹은 구글 맵으로 검색을 하면 라오스내 매장은 3개정도로 조회가 됩니다.
비엔티안 시내에서는 스타벅스 팍슨점을 가장 근접한 위치에서 방문할 수 있습니다.
https://goo.gl/maps/ADNWVJyXLirATKXW7
스타벅스 팍슨점 · Parkson Laos, 011 Khouvieng Road, Nongchan Village, Sisattanak District Vientiane Capital, 01000 라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스타벅스 라오스 공식 계정에서도 매장정보는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qJ-InKOo59/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 과 환율 낍 kip
라오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은 52,500 킵이다.
1,000킵 은 70원 / 2,000킵 150원 / 10,000 킵 770원 / 50,000 킵 3850원
52,500 킵을 아메리카노로 바꾸면 3600원 정도 금액이 된다. ( 각 시기별 환율차이 고려 계산)
한국보다는 저렴 하지만 국가 수준을 생각하면 금액이 싼 금액이 아닙니다.
5년동안 가장 큰 폭으로 킵의 가치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10,000킵에 700원 돈 정도 되니, 라오스 화폐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고 반면에 한국돈은
보다 더 가치있게 쓸수 있는 상황입니다. / 13,000 킵이 한화 1,000원 정도로 인식해도 됩니다.
https://wise.com/kr/currency-converter/lak-to-krw-rate
[ 라오스 환율계산기 ]
라오스 킵 → 대한민국 원 환율. LAK/KRW 환전 - 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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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com
라오스 화폐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환전을 할 수 가 없고 달러를 통해서 킵으로 환전을 해야 합니다
라오스 화폐사용 이야기
라오스는 2020년 12월 부터 화폐가치가 폭락을 했습니다. 라오스 환율이 2배 이상 오르자 경제는 위험 수준에 빠졌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 유입이 되지 않으면서 달러유입이 막히고, 외환보유액이 점차 줄면서 유류 수입대금을 지불하지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유류 부족 사태가 발생까지 했습니다. 그러는 동시에 물가는 40% 상승 했습니다.
그러자 정부에는 달러를 확보해야 했으며,사설 환전소에서 달러구입을 금지 했습니다. 달러를 킵으로 바꿀수는 있지만, 킵을 달러로는 바꿀수 없다는 겁니다. 은행에서는 사용 목적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고요.
그래서 라오스 여행시나 체류시에는 환율이 불리하더라도 킵은 필요한 만큼 자주 해서 환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라오스 노동자 최저임금은 110만 킵 ~120만 킵 정도로 올랐지만 달러 환산해 보면
현재 달러 가치로 월 65~70달러 수준입니다. / 몇년 새 킵 화폐가치가 폭락을 하면서 임금 상승 대비, 물가가 40% 이상 폭등을 한겁니다. 가만히 있으면서 월급의 가치가 반으로 줄어들어 버린 것입니다.
라오스 내에서 돈을 버는 입장에서는 손해가 엄청 크지만, 라오스로 여행을 가거나 소비를 하는 입장에서는 라오스 내 물가가 많이 상승 했다고 해도 현재 엄청 유리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동일한 화폐의 금액으로 50% 가치를 더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오스 시장 진출 인사이트
라오스인들은 어릴때 태국 방송을 접하며서 자라서 우선적으로 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한국 제품보다는 당연히 태국 제품이 눈에 더 띄겠죠. BTS 나 k-컨텐츠등으로 한류가 영향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수적인 입장에서는 태국이 우선시 되는게 당연합니다.
앞으로 라오스내 관광재개로 더욱 활성화 되고,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으로 많은 문물이 유입되고, 문화를 접하는 범위가 넓어질 라오스를 생각해보면 잠재적인 시장임은 틀림없습니다.
한국인들이 라오스에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태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문화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캐취해서 적용해 나간다면 라오스 내수 시장에 사업을 안착 시키는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태국시장을 분석해 보고, 라오스 문화 특성에 맞춰 적용하는 방향성을 가진다 - 이게 가장큰 인사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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