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디저트카페 러피트] 드디어 일산에서도 순우유 100% 카이막을 먹을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사거리 맞은편 을미대 냉면집 바로 뒤에 위치한 일산 디저트카페  러비트 입니다. 
 
https://m.map.kakao.com/actions/detailMapView?id=1586484248&refService=place 

러비트

 
일산 현대백화점을 올떄마다 현대백화점에서 식사와 커피는 마시지 않고,  을미대 냉면을 먹고 난 후 항상 후식으로 러비트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러비트가 좋았던 점은 항상 커피, 음료를 제조할때 사용하는 크림등을 직접 매장에서 만들고 쿠키, 휘낭시에 등도 직접 구운 메뉴들을 팔아서 너무 좋아하던 카페입니다. 
 
직접 만드는 부드러운 크림라떼 외에 아메리카노 4천원, 라떼 4,400원 등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후식이나 친구 만날때 안 찾아갈수 없는 그런 장소입니다. 
 
시그니쳐 메뉴인 크렘브륄레 크림라떼 6.5
쇼콜라 얼그레이 크림라떼 6.5
그린플라워에이드 6.5 
 

휘낭시에

 

 
현대백화점 내 카페에서 저런 메뉴를 음료를 주문해서 먹으려고 하면 당장에 커피는 6.0 기본, 수제 음료는 7.5 가격은 주어야 마실 수 있는데  이곳은 가격도 저렴해서 너무나 좋아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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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비트에서 이번 가을 맞이 새로운 메뉴를 출시 했다고 믿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 메뉴는 바로 순우유100% 카이막 입니다. 
 
모든 디저트 메뉴와 시그니쳐 음료를 매장에서 만드는 것 만큼 이번 메뉴인 카이막도 매장 내 수제 제작입니다. 
더 대박인것은  바게트 2개 제공에 카이막 , 가격이 9,500원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더 가성비 넘치는 것 같습니다. 
 
카이막으로 조금 유명한 가게를 가면 기본 1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가격으로 부담이 심한데, 1만원 이내 가격에 
직접 구운 바게트 빵을 제공하니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원래 을밀대에서 냉면을 먹은 후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디저트도 같이 먹는게 코스인데, 이제 브런치 식사를 하러 러비트에 방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매장내에서 직접구운 바케트 빵 2개 + 카이막  포함 9,500원 

가을으로 날씨가 바뀌면서 날씨가 서늘해 지면서 매장 밖에 야외 테이블에서 카이막을 먹으니  분위기 + 맛으로  주문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이막은 고소한 우유와 꿀이 잘 어울러져서 완전 한번 더 시켜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 
 
순우유의 지방을 모아 굳혀 크림처럼 만든 후 꿀을 곁들여 빵과 함께 먹는 터키 음식인데, 사실 예전 백종원 나온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서 먹는 모습을 보고 한번즈음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음식을 직접 먹어보니 왜 백종원이 천상의 맛이라고 하면서 실실 웃으면서 카이막을 먹었는지 바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스트리트푸드파이터2에서 이스탄불 카이막을 먹는 백종원의 모습이 기억남아서 장면을 따 와봤습니다. 

백종원카이막

캠핑의자에 앉아 야외에서 먹으니 또 캠핑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아예 포장 주문을 해서 캠핑을 나가서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카이막을 맛있게 먹는 팁을 드리자면 
1. 빵이 식으면 딱딱해지니 제공된 바게트빵이 식기 전에 먹어야 하고
2. 빵을 한입 크리고 손으로 찢고 포크로 크림과 꿀을 함께 떠서 빵 위에 얹습니다.
3. 조금만 떠서 눌러 바르지 않고, 듬뿍 떠서 얹어 먹어야 식감도 좋고 맛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일산 디저트카페 러비트에서 새로 출시 한 순우유100% 카이막 완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