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미아점을 방문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미아점 9층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이 편합니다.
https://maps.app.goo.gl/hMApwpCa2xmG8Vom7?g_st=i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미아점 · 4.3★(220) · 스테이크 전문점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62 9층
maps.google.com
주차는 백화점 주차장 이용하시고 엘리베이터 이용해서 9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됩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매장이라서 간판만 봐도 반갑습니다.
20년과 비교해 봐도 동일한 로고, 간판 색상 약간 바뀐 분위기, 유니폼은 여전히 흰색 호스트 복장 반갑네요.
제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20분 정도였는데 대기 2팀이 있었습니다.
[오픈시간]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별도 휴무 없습니다. 백화점이 쉬어야 쉽니다.
[운영]
매장식사 / 배달/ 테이크아웃 모든 형태의 영업은 다 합니다.
[주차]
주차는 3시간이 제공되기에 대기부터 식사까지 여유롭게 충분히 즐길 시간이 됩니다.
아웃백 app 멤버십 /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런치박스 도시락 / 우대갈비 홍보 배너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별도 예약을 하지 않았기에 15분 정도 대기 후 안내를 받고 입장했습니다.
호주 국기로 벽면 인테리어 한 모습이 예전 아웃백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년 전 아웃백 매장은 대부분 소파테이블, 부스석 4인 좌석이 많았습니다. 편하기도 했지만 테이블에 바로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 찍으면 색감이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방문해서 싸이월드 올리려고 사진들 찍는 건 필수였습니다. 저도 대학생 알바 처음 시작이 아웃백 커였기에 사진 정말 많이 찍어드렸습니다.
예전 알바 때 사진은 싸이월드에 흔적이 남아 있을 텐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요즈음 텔레비전 광고에서 본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메뉴 구성입니다.
전체 가격이 235,000원
꽃갈비 + 안심 스테이크 +사이드메뉴
샐러드 1종, 코코넛쉬림프, 음료 2잔 , 수프 2잔, 커피 2잔 구성인데 20,000 추가 시 파스타로 변경가능
메뉴 오지게 비싸네요. 아웃백에서 23,5000원?
그냥 청담동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 가겠습니다.
토마호크/포터하우스 스케이크 에디션으로
토마호크 에디션 100g당 24,000원 세트 구성입니다.
토마호크 500g 주문 시 12만 원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1종+스페셜 스파클링음료+수프 구성
포터하우스는 100g당 30,000원 구성입니다.
스테이크 종류와 품질을 올리면서 테이블 판매 단가를 올리려는 판매 전략이네요.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추천메뉴]
런치세트
- 갈릭립아이스테이크. 47,900원
-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올리오 26,900원
스테이크 주문 시 사이드 2개는 고구마, 볶음밥
( 아기 식사용 위주 주문)
수프 2개 제공인데 1개는
샐러드 교체 +치킨핑거 2개 추가
(1,400원 + 2,900+2,900 = 7,200원 )
드레싱은 허니머스터드 +랜치 소스
오렌지 에이드 2잔
빵은 초코 소스 추가 주문
이 정도만 해도 다양한 음식을 추가 주문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여러 필살기가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아웃백 알바시절에는 진짜 다양하게 잘 챙겨 먹었는데
요새 런치 메뉴는 만 원대 메뉴도 사라지고, 종류도 줄어서 아쉽은 기분은 듭니다.
부시맨브레드는 망고버터+초코소스가 진리입니다.
그리고 양송이수프에 찍어 먹어야 합니다 ㅋ
샐러드는 기본 허니머스터드로 전체 다 섞은 후 치킨 핑거를 랜치에 찍어 먹어야 존맛입니다.
알려드리는 대로 드셔보세요 ㅋㅋㅋ
갈릭립아이 스테이크는 미디엄 굽기에 사이드
볶음밥 + 고구마 선택입니다.
구운 마늘, 마늘칩, 꽃등심 부위+스테이크소스 조합이
스트립부위 고기보다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시즌이 아니라 호박고구마가 아닌
밤고구마로 제공이 된다고 해서 그냥 받았습니다.
고구마를 벌리고 설탕 뿌리고, 망고버터 + 시나몬 가루 뿌려준 후 따뜻할 때 수저로 다 버무려 섞어서 먹으면 진짜
대 존맛 고구마입니다.
시푸드 알리오올리오는 항상 투움바만 먹다가 새로운 메뉴로 시도한 것으로 매콤하고 일반 알리오올리오 비슷합니다.
27개월 아기가 양송이 수프부터 식사를 합니다.
볶음밥과 고기를 잘게 썰어서 주니 맛있게 먹어 줍니다.
아기가 유튜브 보는 동안 엄마 아빠는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깨끗하게 접시를 비워 버렸습니다.
매장 가운데 개방형 주방으로 인테리어 되어서 개방감도 있고 음식에 대한 신뢰감도 줍니다.
요새 홍보하는 본앤본 메뉴 모형도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비치해 두었습니다.
아웃백 멤버십 app부메랑에 1만 원 쿠폰이 있어서 할인받았습니다.
결제는 카카오톡으로 받은 아웃백 디지털 기프트 카드 10만 원으로 결제했습니다.
부메랑 멤버쉽 할인 및 제휴할인 적용 전 사용 가능하며, 사용 후 잔여금액은 유효기간 이내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전 24년 8월 21일 이내 재 방문하여 결제 시 기프트카드
금액권으로 결제를 하면 되고, 카카오톡선물함에 사용가능에 남아있는 기프트 카드 확인 하면 됩니다.
매장 외관도 호주 풍경으로 만들어 놓아서 나가는
길 내내 도심 속 호주 아웃백을 느끼며 집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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