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추천 하지 않는 이유 3가지. (feat. 북한산칼국수, 파전)

추석연휴 긴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친가,처갓집을 다녀 온 후 맞이하는 첫 휴일  외출을 위한

결정한 장소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입니다.

오전 7시 오픈 /

북한삭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
https://naver.me/IFFXJeV5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 네이버

외관이 소나무와도 잘 어울리고 새 건축물이어서 멋집니다.

하지만 주말 , 연휴 방문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큰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매장이 생각보다 넓지 않다. (좌석이 적다)
2.사람이 엄청 많다.
3. 주차장이 좁다.

방문객이 엄청 많습니다.
스타벅스 어플로 주문을 했는데  오전 10시 반
즈음 주문했음에도 a-30 69번째로 메뉴가 준비중입니다.
저거 받는데 20-3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마스카포네 크림 몽블랑, 다른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메뉴에서 주문 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따뜻한 라떼와 하나 더 먹고 싶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문하는 줄이 저렇게 깁니다.

따뜻한 라떼는 바로 포기 했습니다.

저는 그나마 눈치껏 좋은 좌석에 자리를 맡았지만, 좌석이 절대적으로 방문객에 비해 부족합니다.

매장 2층이 주 좌석이 많은 곳인데  매장이
생각보다 좁다는 느낌이 컸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이 오다보니 가족단위는 좌석 차지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좌석 맡으려면 저렇게 대기를 해야 합니다.

주차장이 약 50석이 넘지만, 찾아오는 사람에 비해 택도 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다른 사람이 빠져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사진처럼 저렇게 대기 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저렇게 대기해서 매장 들어가면 좌석도 없고 테이크아웃 주문도 오래 걸려서 화만 잔뜩 키워서 매장 그냥 나오게 됩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북한산 산 전망 보며 기분을 풀려다가 주차, 좌석, 주문 대기에 화만 붓돋은 후 나오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벅 커피가 목적이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스타벅스 DT 매장이 있고,

가족 모임 목적이면
주변 좌석 넓은 대형 카페 있으니 거기로 가시는걸 추천 합니다.


정말로 가고 싶다면 평일 4-5시 사람 없을때 가세요.
아니면 아침 7시 오픈 하자 마자 들어가세요.

대신 식사를 하세요!!!

북한산손칼국수

북한산손칼국수 집으로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주변 맛집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맛과 가격 다 잡은 집입니다.

tip. 식당이 스벅 바로 옆이기에 주차는 스타벅스 주차장에 그대로 두시고 식사 이동만하세요. 식당앞에 주차공간 협소합니다.

칼국수 5,500원
수제비 6,000원
파전    7,000원

천원 추가 공기밥으로 멸치육수 와 야채 곁들여서 아침 점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제비도 처음이지만 맛있게 먹는 딸내미!😘😍

역시 산 밑에서는 파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