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한화 탈 꼴찌 순위 가능성 높음. 모범 FA 이태양 승리, 내년을 위해 김서현 5 선발 등판이 필요합니다.

5위 와의 경기가 3게임 이내로 좁아진 시기가 있었는데
잦은 연패로 그 분위기를 타지 못하는 사이, 다시 5위 경기 수가 5.5로 벌어 졌습니다.

키움의 몰락, 삼성의 나락, KT반등, 롯데의 DTD

한화가 탈꼴찌를 벗어나기 위해 여러 팀들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틈타 5위는 안되도 시즌 마무리는 6위까지 기대를 해봅니다.

 

---

이태양 첫승 !
NC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첫승을 이뤄냈습니다.
시즌 필승 계투조로 팀의 승리를 견고히 하고, 따라가는 점수의 기회를 만들어 주던 이태양이 5선발의 부재 속에 선발로 첫승을 이뤄냈습니다.

 

끌어주고 버텨주고 한화 이태양이 그리는 2023년도 한화이글스는 정말 뜻 깊은 한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3년 41경기 60이닝, 2승 2홀드 , 2.37 평균자책점, 선발과 불펜 가리지 않고 맡은 중책을 뛰어나게 맡아주고 있습니다. 

 

데이터로서의 가치는 적어보이지만 전체 팀의 경기 운영에 있어서는 너무나 큰 존재임이 틀림없는 선수입니다. 

페냐-산체스-문동주. 이후 4,5선발이던  장민재와 김민우의 이탈로 팀의 경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는데 이태양의 승리는 하반기 한화이 반격의 신호탄이 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토종 선발이 무너지면서 4~5선발 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는데 불펜 롱릴리프 이태양이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 해 줄 것같습니다. 

 

23년 선발등판 성적은 현재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 ,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으로  불펜으로 38경기 등판, 50이닝을 소화해 냈습니다. 

 

불펜 투수는 1이닝을 전력투구로 하는데 , 이태양은 2회 이상을 소화하며 2점대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건  경기를 노련하게 이끌어가는 베테랑의 선수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태양은 자유계약 4년 25억에 계약을 맺었는데, 이 분위기면 금액이 아깝지 않고 오히려 혜자 계약임이 틀림없습니다. 

 

위기상황에서 불을 꺼주고, 불펜에선 버텨주고,  때에 맞춰 마무리 지어주는 투수는 한화의 그 어떤 투수보다 중요한 가치를 가진 선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https://naver.me/GLS7VYY9

이태양HL -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친정 복귀 첫 선발승

---

현재 한화 전력 상 마지막 선발 조각 김서현 5선발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미 2군으로 가서 선발 위한 수업을 받고 있으며, 퓨쳐스에서 선발경기도 치뤘습니다.

퓨쳐스리그 6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37 기록했습니다.

 

23년 1라운드 전체 1번 한화 지명을 받은 김서현, 최고 구속 160km 강속구로 많은 주목을 받은 신인투수 입니다. 

 

올초반은 불펜에서 세이브까지 올리며 나름 존재감을 표했지만 전반기 막판 제구 약점을 드러내며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다시 받았습니다. 

 

김서현은 최근 5선발로 최원호 감독의 선택을 다시 받았고,  오늘 1군 통산 첫 선발등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두산전은 세번째 투수로 나와 2,2이닝 3피안타 8사사구 2탈삼진으로 4실점을 했습니다. 

 

구위의 문제보다는 멘탈로 인한 제구의 흔들림으로 보이는데, 자신감있게 맞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가운데 꽂는 투구를 

하는게 가장 중요할 듯 싶습니다. 

 

선발로 등판해서 5회 3점 이내만 막아줘도 충분히  팀 승리 기여가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팀타선도 4점 이상을 내 주고 있고, 불펜도 장시환-주현상 라인으로 필승 계투를 이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발 데뷔 전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면 충분히 5선발로 자리 꿰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