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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김태연의 2타점과 주현상의 역투로 6연승 달성했다.! 한화이글스 7연승까지 가즈아~~~~

테디킴 2023. 6. 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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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6:4 KT 전 승리로 6연승을 이어 갔습니다.  1회초 4점을 내주면서 선발 한승혁이 흔들렸지만
불펜이 틀어 막고 김태연의 쫓아가는 타점, 이진영의 동점 2점홈런 , 노시환의 역전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강팀의 승리 공식이 그대로 이어진 경기 매용이었습니다.

선발이 흔들렸지만, 불펜이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매회 쫓아가는 점수로 상대편 선발을 내려서 동점을 만들서, 역전 후 추가점수까지.. 실책도 없던 완벽한 경기 였습니다.

정우람-주현상-이태양-김범수-강재민-박상원 이어지는 짠물 불펜,

김태연을 타점, 이진영,노시환 홈런, 닉월리엄스 2루타 2개, 추격-동점-역전으로 이어가는 타선 흠 잡을 곳이 없는 경기 내용입니다.


오늘의 경기 MVP
저는 오늘 경기의 타자 MVP는 김태연 / 투수는 주현상입니다.

정우람 등판 후 1안타, 1볼넷에서 위기상황에서 실점 없이 4회를 막아주며 추가 실점을 막아주어, 추격의 불씨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김태연은 2타수 2안타 2타점 으로 초반 쫓아가는 발판과 2루 수비로 역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김태연 2016년 강력하게 등장한 신인

한화이글스 이제 8년 차에 접어든 김태연은  2016년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9번으로 한화이글스에 지명2017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고 “KBO 역대 최초의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 강한 임팩트를 주었습니다.

군 복무를 끝내고 복귀한 2021시즌 후반기에 53경기 출장 했지만 OPS 0.838의 내야수 기록은 한껏 기대감을 높여줬습니다.  하지만 2022년 외야수 전향은 실패였고 큰 활약이 없었습니다.

23년 수베로 감독에 기회를 받으며 하주석 자리 보강을 노렸지만 오선진, 문현빈으로 내야는 경쟁이 심해졌고 강점이 타율도 낮아 1군 무대에서 사라졌다.

1군 무대에 복귀는 6월 2일이었다.

1군 복귀 후 외야, 내야 백업 경기릉 하고 있으며, 어제 이어 오늘은 정은원 대신 선발 2루수로 경기를 하며, 강한 타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루, 1루 노시환, 채은성 고정 후  이도윤, 김태연, 정은원 , 오선진, 하주석 등 내야 뎁스가 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도윤이 유격수 수비를 메꿔주고 있고, 김태연은 강한 타격을 선보이며, 유격수, 2루수 자리는 무주공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김태연이 잘해주면서 경쟁 구도를 만들어 주고, 한 타석, 수비에 각 선수들이 더 집중을 하게 되어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300여일만에 6연승을 했습니다. 내일 이겨 7연승 한다면 6593일 만에 7연승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너무 못 이겼었네요… 하

내일 이겨서 기록이 깨지길 기대해 봅니다.
내일는 승리요정 산체스 등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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