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좌익수 닉월리엄스가 첫 경기를 가졌습니다.
첫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마쳤지만 스윙을 시원하게 돌립니다.
고영표 유형의 투수는 아직은 상대하기
어색할 수도 있으니 언더핸드는 적응 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방망이 시원하게 돌리는 닉월리엄스 스윙한번 보시죠~ 오그레이디와는 다릅니다. 공을 맞추는 컨택능력이 있습니다.







펠릭스 페냐가 6승을 올렸습니다. 방어율도 3.05로 떨어지면 2점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즌 초보다는 날씨다 더워지면 경기력이 좋아지는 중남미 선수들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름시즌에 더욱힘을 낼 것같아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페냐는 이날 7이닝 9탈삼진 4피안타 1실점(무자책) 무사사구의 투구를 펼쳤습니다.
페냐의 역투와 김인환의 2타점 적시타로 5연승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1005일 만에 5연승이니, 6연승은 얼마만 일까요?????
한화는 아직 9위 이지만 월간 순위 5월에는 4위, 6월에는 6위로 경기력을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손톱에 피가나고 있음에도, 경기를 승리로 이끈 페냐의 열정 경기 였습니다.
경기 후 페냐의 인터뷰 내용을 보더라도 작년과 비교하면 팀이 정말 강해진 것 같고, 질때도 점수차가 크지 않고 항상 경기 마지막까지 치열한 것을 보면 다른 팀과 끝까지 경쟁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말을 남겼다.
이런 분위기라면 페냐는 13~14승 까지는 가능 하다고 보여집니다. 산체스도 12승까지만 해줘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T 1차전 1:4 로 승리를 하면서 5연승 달성, 내일
경기 6연승 도전을 합니다.

승리요정일까요? 첫 등판 경기에 팀 승리 이끄는 호수비와 사사구 타점까지 이뤄 낸 닉월리엄스 , 기운이 좋게 첫경기를 시작해서 나머지 경기도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멋진 수비로 타격의 아쉬움을 잊게 해줬습니다.


한화이글스 6연승 도전, 7연승 달성까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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