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야구는 포수 놀음이다! 한화이글스가 강한 이유?

[5월 14일 한화이글스 성적 ] 

 

25년 5월 13일 기준 한화이글스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 공동 1위

성적 : 27승 14패 승률 0.659

최근 10경기 : 9승 1패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 때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입니다. 

 

[2024년 5월 13일 기준 한화이글스 성적 ]

순위	팀	승	패	무	승률	게임차
1	KIA	25	15	0	0.625	0
2	NC	23	17	0	0.575	2
2	삼성	23	17	1	0.575	2
4	LG	23	18	2	0.561	2.5
5	두산	24	19	0	0.558	2.5
6	SSG	22	19	1	0.537	3.5
7	KT	17	24	1	0.415	8.5
8	한화	16	24	0	0.4	9
8	키움	16	24	0	0.4	9
10	롯데	13	25	1	0.342	11

 

공동 8위로 16승 24패로  승률 5할을 하지 못하는 수준이었고, 저 성적을 기준으로 쭈욱 5할을 넘지 못하면서 상위권으로 도약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한화는 현재 KBO리그 공동 1위 팀 입니다. 

 

그럼 왜 이렇게 팀의 강해졌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지만 ,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포수 덕분에 한화 성적이 좋았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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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최재훈 WAR 1.13 팀기여도가 높고, 타율도 0.295로  준수합니다. 

출루율은 0.462 매우 높은 출루율로 팀 공격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도루저지율은 41.7% 리그 최상위권으로 수비적인 측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선수는 단편적으로 드러나는 수치상 성적은 아쉽지만 투수리드나 경기 운영 측에만서는 좋은 평가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화이글스 최재훈 성적 ] 

 

2022년 부터 26년까지 5년 총액 54억원에 한화이글스와 계약을 한 최재훈은 25년 연봉은 5억원입니다. 

 

타율 :0.295 

경기 : 32 

타수 : 61

안타 : 18

출루율 : 0.462

OPS : 0.790

WAR : 1.13

도로저지율 : 41.7%

지표	2024년 (최종)	2025년 (현재)	변화량
타율	0.257	0.295	+0.038
출루율	0.371	0.462	+0.091
OPS	0.707	0.79	+0.083
wRC+	87.3	169.5	+82.2
WAR (스탯티즈)	1.24	1.13	-0.11
안타	72	18	-54
2루타	10	2	-8
홈런	4	0	-4
타점	37	10	-27
득점	34	6	-28
도루	0	1	+1
볼넷	33	12	-21
사구	2	4	+2
장타율	0.336	0.328	-0.008
경기수	116	32	-84
타수	280	61	-219

 

작년과 비교해서 표본이 적지만 타율 / 출루율 /ops 등 공격적인 지표에서 작년보다 훨씬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wRC+ 조정 득점 창출력이 87.3에서 169.5로 엄청난 상승으로 리그 평균대비 훨씬 높은 득점 생산성을 보여줍니다. 

 

현재 페이스로는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팀에게 굉장히 긍정적으로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원효과

 

최재훈의 공격적인 측면이 좋아진 이유는  타격폼의 변화, 멘탈 관리, 상대투수 분석, 팀 전략 변화등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저는 특히 체력관리를 해주면서 공격적인 부분이 더욱 상승이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 체력 관리 : 포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체력 소모가 큰 자리인데  이재원 선수와 번갈아 가면서 출전하면서 최재훈 선수가 체력적인 부담을 덜고 경기에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부상방지 : 이재원과 경기를 나누고 있기에 잦은 출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 경쟁심리 및 동기 부여 :  같은 포지션의 동료와 경쟁하고 서로 경기하면서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경기를 더 집중하고 있는 것도 한 부분을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부분이 있겠지만   이재원 선수와 경기를 분담하면서 오는 체력 안배, 경기에 집중이 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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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성적은 더욱 더 훨훨 날아갈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가 최재훈 선수와 이재원 선수 두 명의 베테랑 포수를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것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측면을  가져 옵니다.

 

최재훈 선수 활용의 장점:

• 뛰어난 수비력과 안정감: 리그 최상위권의 포수 수비력을 바탕으로 투수들을 안정적으로 리드하고, 상대 팀의 공격 흐름을 끊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루 저지 능력은 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리그 최상위 도로 저지율 
• 높은 출루율: 최근 타격에서도 출루율이 눈에 띄게 향상되어 공격의 활로를 열고 찬스를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베테랑으로서의 리더십: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재원 선수 활용의 장점:

• 공격적인 능력: 필요할 때 한 방을 쳐줄 수 있는 장타력을 갖추고 있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경험: 오랜 프로 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은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나 경기 운영 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최재훈 선수와의 시너지 효과: 두 선수가 서로 경쟁하고 배우면서 개인 기량 발전은 물론 팀 전체의 포수진 강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 포수 체제 운영의 장점:

• 체력 관리 및 부상 방지: 두 선수가 번갈아 출전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분산시키고, 부상 위험을 줄여 꾸준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수 포지션은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 상대 팀 맞춤형 전략: 상대 팀의 타선이나 투수 유형에 따라 더 적합한 포수를 선발로 내세워 경기 운영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격적인 야구를 하는 팀에게는 이재원 선수를, 섬세한 투수 리드가 필요한 경기에는 최재훈 선수를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경기 후반이나 접전 상황에서 경험 많은 두 포수 중 컨디션이 더 좋은 선수를 투입하여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젊은 투수 육성: 경험 많은 두 포수가 젊은 투수들을 번갈아 리드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고, 투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팀 경쟁력 강화: 수준급의 두 포수를 보유함으로써 포수 포지션의 안정감을 높이고, 이는 팀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재훈 선수와 이재원 선수 두 명의 포수를 활용하는 것은 한화 이글스에게 공수 양면에서의 안정감, 전략적인 유연성, 선수들의 체력 관리 및 성장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서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한화의 더 높은 비상을 꿈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