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9연전의 시작 LG로 싹쓸이 가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습니다. 

 

선발투수 라이언라이스 6이닝 4안타 2실점 , 최근4경기 연속 승리로 시즌 4승 

 

마무리투수 김서현 1이닝 무실점 세이브 8세이브로 공동 1위입니다. 

평일 야간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12번째 만원 관중 1만7천여명으로 솔드아웃으로 한화이글스 인기팀을 입증했습니다. 

 

3연승을 한 한화이글스는 시즌 18승 13패,  현재 1위 LG는 20승 10패, 2.5 경기 차이 밖에 되질 않습니다. 

 

한화는 9연전 스타트가 좋게 시작, LG는 시즌 첫3연패 , 최근 8경기 2승 6패로 기세가 꺾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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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상승의 비결 ] 

 

1점 차 승리만 7번 , 7회까지 리드시 15전 전승 

 

이기고 있으면 경기를 지키고, 따라잡아서 역전할 수 있는  선발투수 + 불펜의 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폰세-와이스-류현진-엄상백-문동주 로 이어진 강력한 선발야구 만큼 불펜의 지키는 힘도 강력합니다. 

 

한화는 지난 kT전 이어 최근 3경기 연속 1점차 승리를 이겼습니다. 

 

1점차 승부 시 전체 7승 4패, 승류 6할대 / 24년에는 1점차 승부 시 13승 19패로 승률 4할 밖에 되질 았았습니다. 

 

 

1점차를 견디며 이기는 팀으로 면모를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불펜이 있어서 현재 이기고, 지키는 야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선발 평균자책점 2위 3.38 /  구원 평균 자책점 3위 3.45  경쟁력이 있는 수치 입니다. 

 

7회까지 앞선 15경기에서는 전부 다 이겼습니다.  그만큼 8~9회 한승혁 - 김서현으로 이어지는 마무리 내용이 

 

타 팀에 비해 굉장히 좋다는 점입니다. 

 

현재 필승조는  박상원 - 한승혁 - 김서현  7회,8회,9회 마무리가 가장 이상적인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 박상원은 16경기 2승2패 4홀드 평균자책점 4.05 으로 선발과 마무리로 이어지는 허리 역할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박상원, 한승혁이 좋은 컨디션으로 9회 김서현에게 물려줄수는 없는 것입니다. 

 

[ 현재 성적을 유지하며,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 ]

 

1점 차 승부가 많아질수록 이들은 더 많이 등판을 할 것이고, 체력적, 구위적으로 노출이 많아지면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기에 

 

공격에서는 최대한 점수차는 3점 이상, 수비실책은 없어야 겠습니다. 

 

투수조는 점수 실점이 있더라도 정우주, 조동욱, 김범수 활용도를 높히고, 2군에서 이태양, 장민재, 황준서,주현상 등이 

 

위에 박상원, 한승혁이 폼이 떨어지면 바로 채워질 수 있도록 준비가 무조건되어져야 합니다. 

 

고무적인 것은 주현상,이태양, 황준서 등이 없어도 이 성적인데, 앞으로 복귀를 하면 더 견고한 전력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