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 커피 뷔 광고모델, 광고비 논란?해외사업 하기 딱 좋다!

컴포즈 커피 신규 모델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 커피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 광고 비용 일부를 가맹점주들에게 전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컴포즈 커피는 내년 브랜드 론칭 10년을 맞아 BTS의 멤버 '뷔'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전체 멤버가 아닌 단독 뷔 모델을 세운 것을 보면 앞으로 다른 브랜드도 BTS 전체가 아닌 단독 모델이
가능해 보입니다.

광고비 집행 논란

가맹점주들에게 컴포즈 커피 광고비를 가맹점에 분담 하겠다는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뷔 광고 집행 예상 비용인 60억원 중 가맹점주에 20억원을 분담하도록 했다. 나머지는 본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가맹거래서 계약 상 광고비 집행은 가능한 부분이며,
그에 대한 분담에 대한 문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광고비용

가맹점들은 점포당 월 7만2000원씩, 12개월간 총 86만원을 부담해야 하고 유리창에 붙이는 광고 스티커 비용은 선택사항으로 20만~30만원씩 납부해야 합니다.

큰 제가 속한 회사는 이런 광고 스티커등은 본사 지원으로 일괄로 전 매장에 뿌리는데, 포스터 형태 광고물까지 개별 구매를 해야 하니 반발이 일어 날만도 합니다.

이 부분은 매장 담당 슈퍼바이저 직원들이 밀어넣기로 넣을테고 가맹점주와 잘 풀어야 합니다.


뷔 광고모델에 대한 생각

가맹점 업주는 "추가 비용까지 합해 100만원을 내려면 두 배를 더 벌어야 낼 수 있는 수준인데 그 비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인터뷰 했지만

뷔 정도 광고이면 두배 이상 벌 것으로 예상 됩니다.

메가 커피 등 저가 커피 를 소비하는 10-20대 고객층이 일시적으로  컴포즈로 모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뷔 관련 신규 메뉴를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면 매출 상승이 마케팅 비용 상쇄가 될 것입니다.


이 정도로 광고 모델 섭외 했으면 가맹점주는 본사에 감사하다고 그랜절을 올려야 합니다.

컴포즈커피 뷔

지금 당장에 매장 벽면 빈틈없이 뷔 포스터로 도배하고
뷔 md 상품 배치해서 판매하면 이 치열한 저가커피 시장에서 더욱 매출을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아...제 생각이 틀린게 이미  컴포즈에서 저런 답변을 받으신 분이 있네요. 

 

아마 계약서 내용에 굿즈 관련 내용은 빠진 것 같습니다. 

 

bts 정식 굿즈는 오직 빅히트에서만!!!!!

 

 

위기가 기회다!

 

해외사업 바로 고!!
올해 11월 기준 컴포즈 커피 가맹점은 2300호점을 넘어섰다.

그정도면 해외 잠재고객에게 어필 할만한 국내 사업 수준이며, 해외파트너 모객에도 큰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

뷔 와 국내계약만 되어 있어서 해외까지 마케팅요소로 사용하긴 제약이 있겠지만, 매장이 있는 것도 아닌 상태에서 뷔를 전면에 세워서 해외계약 따내기에는 타 브랜드보다는 훨씬 이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교촌치킨의 말레이시아 성공요인 중 하나가 이민호 광고모델으로 현지 프로모션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이야기
나올정도로 현재에도 한국 연예인은 사업에 있어 큰 메리트를 가지고 영업 할 수있습니다.

만약 저라면 모든 회사 홍보자료 팜플렛에 뷔 얼굴 박고 영업부터 할것입니다.

 

 

컴포즈커피 2024년 사업계획에 해외사업 없으면..뷔 모델로 진짜 뽕 뽑지 못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