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화이글스는 어제 기아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거두면서 꼴치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겨서 한단계 올라간것도 있지만 삼성이 알아서 3연패,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자멸을 한 결과
한화는 한단계 업 해서 9위로 시즌을 치르고 있습니다.
어제 기아전 한화의 1대 0 승리는 올해 시즌을 치르면서 가장 한화다운 경기를 한 경기라고 자평 하고 싶습니다.
1. 선발투수 한승혁 4이닝 0자책, 투구수 64개
2. 이태양 1이닝 17구
3. 주현상 1이닝 18구
4. 김범수 0 1/3 9구
5. 윤대경 0 2/3 12구
6. 강재민 1이닝 8 구
7. 박상원 1이닝 16구
이태양이 선발승 챙겼고, 주현상부터 강재민까지 홀드 , 박상원은 세이브 입니다.
한승혁이 가장 잘 던져서 이뤄낸 경기은데 승리는 이태양이 챙겼습니다.
[선발투수 한승혁 과 불펜투수의 기록 ]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한화로 기아에서 왔습니다. 시즌 초기에는 불펜투수로 경기에 나왔지만 17일 키움 전 부터 선발 투수로 보직 변경,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한승혁은 4회까지 64구 던졌습니다. 투심 최고구속은 154까지 찍혔고요.
2회 무사 1,2루 위기를 넘긴 후 부터는 3,4회 잘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팀기록을 보시다시피 한화 방어율은 4.13ERA 로 6위로 하고 있을 만큼 팀 순위는 9위이지만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 방어울이 4점을 넘는데, 0점 경기를 한 것은 투수진들이 엄청난 경기 기여를 해 주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퀄리티 스타트 QS는 반면에 10개 구단 중 가장 적습니다. 선발 투수가 퀄리티 스타트 6회까지 채우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대신에 그 부분을 불펜 투수들이 메꿔주었다는 것입니다.
[ 한화이글스 타선 물방망이 ]
어제 경기에서 1점을 뽑았습니다. 3회 이진영의 2루타 이후 김인환의 타격으로 3루까지 갔고, 노시환 볼넷, 김태연이 중견수 외야 플라이 쳐서 그때 점수 뽑은게 점수의 전부 였습니다.
한화이글스 팀타율이 0.236 으로 시즌 초 부터 꾸준히 꼴치입니다. 누누히 언급하지만 노시환, 채인성 제외하곤 엘지 팀 타율보다 높은 선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어제 1득점을 한 경기를 이겼다는 건 팀이 이겼다는 것 보다는 한화이글스 투수진의 승리라고 보는 편이 더 명확한 표현 인 것 같습니다.
1:0으로 이겼다는 점을 좋아하는것이 아니라 , 1대0으로 밖에 못 이기는 한화 이글스 타선을 문제 삼아 돌이켜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투수진은 평균 방어율이 4점이면 4점 이내로 점수를 내 주지 않았기에 팀 승리에 기여를 한 것이고,
총 66경기 득점 261득점 경기당 평균 득점 3.95 인데, 1점 밖에 득점을 하지 못한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새로운 한화 외국인 타자가 24일 입국하면 빠르면 다음주 주말 경기에는 나올 수 있다고 전망을 합니다.
꼭 빨리 와서 팀 승리에 기여하는 타격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래야 자극받고 다른 선수들도 분발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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