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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문동주의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무사사구, 하지만 무너진 불펜 날아간 승리, 그래도 선발 야구는 한화 희망은 있다.

테디킴 2023. 6. 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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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경기 결과 

23년 6월 7일 수요일  두산과의 2연전 3대 6 역전패당했습니다. 

 

6회까지 문동주 1실점으로 퀄리스스타트 막은 후 7회 추가 점 이후  김서현-김범수 투수 불펜 방화 경기로 인해 

경기 뒤집어 지면서 경기를 놓쳤습니다. 

 

내일은 알칸타라가 등판 예정인데, 루징시리즈가 아니라, 스윕패를 걱정하게 될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문동주의 선발 투구가 그래도 인상적인 경기였다고 총평을 하고 싶고, 경기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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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 사진


문동주 경기기록

 

6이닝  7피안타 1 실점, 0 자책, 삼진 5개, 투구 수 101 개,

 

10경기 3승 4패  방어율 3.53 

 

지난 경기 이어서 연속 QS 이어지는 경기였는데 승수를 챙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프로 첫 1경기 100구를 넘기고, 2경기 13이닝 연속 비자책점, 또 시속 160km  강속구

직구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섞어서 던졌습니다. 

게다가 무사사구 경기를 한 오늘, 불펜은 보기 좋게 승리를 날려 버린 것입니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5회가 아쉬웠습니다.  이도윤이 중계된 공을 놓친 사이 이유찬이 홈을 쓸어버려서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었습니다. 

6회에는 양의지, 양석환, 허경민을 아웃시키면서 6이닝 소화하면 선발 투수의 스태미나를 선보였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16564 

 

문동주 6이닝 1실점 호투했는데…한화를 바닥으로 끌어내린 불펜

7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등판한 문동주. 잠실=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 한화 이글스의 '미래' 문동주(20)는 프로 첫 1경기 100구를 넘기고, 2경기 13이

sports.news.naver.com

한화이글스 중간계투

 

불펜 투수 김서현, 꼭 김서현을 등판시켰어야 했는가? 

7회말 1사 1,2루 교체 김서현

김서현 0 1/3, 2 실점, 2 자책, 2 사사구, 투구 수 8개  18경기 방어율 5.60  

 

볼넷 1개 이은 , 사사구로 주자 모은 후 김범수로 투수 바뀐 후  역전 당하는 경기로 이어졌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김서현 투구에 대해서 의견 남긴 바로는 

 

https://teddykim-eagles.tistory.com/11

 

한화이글스 투수 김서현, 미래가치를 위해 잠시 쉬어도 됩니다. /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합

한화이글스 23년 신인 투수 김서현 선수의 현재 기록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서현 선수 기록을 현재 한화이글스 팀 성적 및 팀 선수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한화이글스 현재 팀

teddykim-eagles.tistory.com

 

자꾸 타이트한 경기에 투입시키는 게 아니라, 점수차가 벌어지고, 경기를 다 이기는 경기 혹은 다 지는 경기에서 

투입시켜서 마인트 컨트롤이 되는 경기를 하게 해 줘야 한다고 의견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오늘 3대 1로 이기고 있는 타이트한 상황에서 2번째 투수로 투입시켜,  1사 1,2루 상황까지 몰고 난 후에 

투수 김범수로 바뀌었습니다.  경기를 지더라도 김서현이 안타 맞아서 경기를 졌으면 모를까.....

 

투수가 바뀌면서 경기가 뒤집히면서 앞으로 더 경기에 있어서 심리적인 압박 속에서 경기를 하게 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지난 인터뷰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계속 투입하면서 경기 경험을 쌓게 하겠다는 감독의 의견대로 되었습니다. 

 

베테랑 필승조 선수들도 이기는 경기를 지키는 게 어려운데 이제 20살도 안된 선수에게 심리적으로 압박을 주는 경기를 하고 있는데 과연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는 최원호의 감독의 지론인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경기 총평 및 문동주 선수 기대점 

임시선발을 낸 두산 선발을 2점밖에 공략하지 못하고, 불펜에 막혀 점수를 못 내고, 

선발투수의 호투를 지키지 못한 경기는 다음 날 경기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 내일은 알칸타라라서 

더 승리를 보장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문동주는 성적은 비록 3승이지만 방어율 3점대를 유지해 주고 있으며  2경기 13이닝 선발 투수의 가장 큰 역할인 

긴 이닝을 이끌어주었습니다.  강속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섞어 던져주면서 타 선수를 압박하고, 타이밍을 뺏는 경기 운영이 점차 노련해 지고 있다는 느낌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를 비롯 졌지만 문동주는 선발 투수의 제 몫을 믿음직스럽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쉬운 건 감독이 판단으로

더 성장해야 할 선수가 심리적 압박으로 경기를 더 펼치지 못할까 봐 걱정입니다. 

 

김서현 선수는 2군을 다녀오던데, 필승조로 투입을 하지 않는 게 가장 급선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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